지난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기 위해서
어떤 경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경매 물건은 어떻게 경매에 나오게 되는지 알아보았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경매를 진행해야하는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은 실제 경매사이트에서 물건을 보는 법을 바로 알아보겠다.
부동산경매사이트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대법원경매사이트는 가독성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유료경매사이트 이용을 추천했다.(광고 전혀 아님)
일단 유료경매사이트는 3일 무료체험 같은 것들이 있으니 결재하기 전에 꼭
무료체험을 하고 시작해보자.
대법원을 이용할 사람들도 이 포스팅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경매물건조회 방법
경매사이트이다.
대부분 비슷하다 상단에 보면 경매 종류 3가지가 보인다.
- 일반경매
- 공매
- 신탁공매
공매랑 신탁공매도 그리 어려운 건 아니라고 하던데, 일단 공부가 부족해서 일반 경매부터 살펴보겠다.
탭을 눌러보면 다양한 기준으로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종합검색이나 법원검색 2가지를 사용한다. 실제 경매에 당장 참여한다 생각하면 법원검색이 더 좋다.
법원별 경매물건조회
법원별 검색을 누르고, 내가 입찰할 지역의 법원과 날짜를 선택하고 아래 검색을 누른다.
사람빼고 다판다는 말이 맞기는 한가보다. 자동차, 땅,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등 물건이 매우 많다. 지방이 이정도다.
이 날 경매에 올라온 물건이 79건이지만, 실제로는 유찰되거나 입찰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그렇기도 하고, 보통 아파트나 상가에 입찰자가 많다.
그래서 80건 가까이 되지만 법원가보면 경매진행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종료된다.
유료경매사이트는 이렇게 썸네일 사진도 있고, 글씨색깔을 달리하여
주의할 점이나 관심있게 봐야할 점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보기가 편하다.
물론 공부를 안하고 유료사이트만 믿고 경매에 들어가면 큰일난다.
대법원경매사이트를 무시해도 큰일난다.
하지만 공부, 임장, 조사를 많이하면 저렇게 관심있는 물건은 즐겨찾기로 등록해놓으면
나중에 모아볼 수 있어 경매물건을 선택하는데 편리하다.
마치며
오늘은 경매물건을 조회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대법원경매사이트를 무시한다기보다, 나는 처음부터 유료사이트를 써서
한번씩 물건에 대해 확인할 일이 있어 대법원 경매사이트를 들어가면 너무 힘들다…
대법원경매사이트도 약간 가독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경매물건을 조회하는 방법은 비슷하다.
